한 소녀(엠마 왓슨)가 아빠를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피의자로 붙잡힌 아빠는 그 어떤 혐의도 부인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에단 호크)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두 사람의 진술이 거짓이 아님을 확신하게 된다. 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는 사건, 그 과정에서 마을 모두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어긋난 욕망이 ...
팬데믹 이후 급변한 영화 생태계 속에서 감독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극장과 영화제를 순례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영화인들로부터 극장과 영화에 대한 기억과 현재의 고민을 듣는다.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차이밍량, 가린 누그르호 등 국내외의 주요 ...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장. 친구 허드는 떠나는 롭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하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어디선가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오며 파티장은 순식간에 암흑에 휩싸이고, 지진이 발생한 듯 도시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린다. 당황한 일행 중 누군가가 급히 TV를 켜자, ...
낮에는 백수, 밤에는 유흥업소 대리운전자로 일하는 ‘훈’은 일명 빼박이계(?)의 카사노바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운전과 여자 꼬시기가 전부인 훈은 카드깡의 귀재답게 온갖 빚독촉에 시달리는 신세이지만 갚을 의지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나쁜녀석’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 철면피같은 놈 앞에 무서운 적수가 나타났으니, 그는 ‘훈’같은 ...
어느 고요한 새벽, 알 수 없는 쿵 소리에 제시카는 잠에서 깬다.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이 소리는 그녀의 삶을 깊이 파고든다 소리의 근원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 제시카는 잔잔히 흐르는 계곡과 나뭇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로 가득한 숲속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는 한 남자 에르난을 만난다.
헤더는 항상 무언가로부터 쫓기는 꿈을 꾼다. 그리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아빠까지 그녀를 불안하게 한다. 18살 생일날, 헤더는 아버지가 사라지는 악몽에 시달린다. 새로운 학교로 가는 그녀는 한 남자로부터 위험에 빠질 것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전학간 첫날부터 주변이 다른 공간으로 바뀌며 이상한 환영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불라이더 루크(스콧 이스트우드)와 예술대학 졸업반 소피아(브릿 로버트슨)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속한 사람들. 루크의 시합에서 우연히 만나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교통사고를 낸 노년의 운전자 아이라(알란 알다)를 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소피아는 아이라가 간직해온 평생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된다. 1940년 첫눈에 사랑에 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