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에서 은둔자처럼 사는 줄리, 십대 소녀들이 은둔자처럼 사는 새 이웃을 겁주려는 장난을 치려고 나섰다가 사라지자, 장난은 공포로 변한다. 신나게 한번 웃어 보려고 세운 단순한 계획이었지만, 줄리의 집에서 돌아오지 않는 애들이 생기자 분위기가 갑자기 바뀐다. 소녀들이 에마를 더 감쪽같이 속이려는 장난일까? 아니면 길 건너편 집에 ...
영화를 전공했지만 영화판은 커녕 장판만 긁고 있는 진규. 에로영화사 '온니포맨'(only 4 Men)의 감독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다음 날 합격통보를 받은 진규는 출근하자마자 '올누드보이'의 조감독이 되고, 반복되는 거짓말 헌팅과 도둑촬영으로 '잡놈새끼들'이란 욕설에도 익숙해져 간다. 반면, 대사보다 몸연기가 더 자신있는 ...
동남아의 한 도시에서 중대한 사건의 핵심 증인인 황샤오구가 쥐도 새도 모르게 잠적했다. 특경 장호는 국제 귀족학교에 잠입해 딸 황잉에게 접근해 황샤오구를 찾으려 했으나, 이때 범인들은 암살자를 보내 황잉을 납치할 기회만 노린다. 경찰 , 외부 킬러, 황잉의 비협조로 위기에 처한 장호, 위기가 한꺼번에 몰려드는데 과연 장호는 어떻게 ...
유부남의 돌이킬 수 없는 일탈! 친구와 함께 트럭 운전을 하는 ‘안도이’는 휴게소의 유흥주점에 들른다. 유부남인 안도이는 매번 유혹을 뿌리쳐 왔지만, 아름다운 ‘리가야’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 나가던 중 둘 사이에 아기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비교적 정의로운 30대 변호사인 영작, 전직 무용수였지만 현재는 동네 무용학원에서 춤추는 것이 전부인 30대 주부 호정 그리고 입양한 7살 아들 수인은 한 가족이다.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이는 가정이지만 부부는 더 이상 잠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아들 수인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 호정과 영작은 ...
열셋, 운명처럼 우리의 우정은 시작되었다. 열일곱, 우리에게도 첫사랑이 생겼다. 스물, 어른이 된다는 건 이별을 배우는 것이었다. 스물셋, 널 나보다 사랑할 수 없음에 낙담했다. 스물일곱, 너를 그리워했다. 14년간 함께, 또 엇갈리며 닮아갔던 두 소녀의 애틋하고 찬란한 청춘 이야기
서기 2265년, 과거 은하함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이었던 커크선장은 30년만에 엔터프라이즈호의 명예선장 자격으로 승선한다. 엔터프라이즈호는 항해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에너지 띠를 만나 폭발 직전에 처해있는 함선으로부터 다급한 조난 신호를 받는다. 경험이 풍부한 커크선장은 어쩔 줄 몰라하는 새로운 선장을 돕다 결국 수많은 ...
맑은 날이면 골목에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해질녘엔 큰 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저녁을 먹는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알고 아끼던 1969년의 벨파스트. 종교 분쟁은 벨파스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가족과 짝사랑하는 소녀, 그리고 벨파스트의 골목이 전부였던 9살 버디의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