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하나로 학교를 평정한 여고생, 이번엔‘추리닝’입고 돌아왔다! 강한 의협심과 맷집을 지닌‘민아’는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고 이모집에서 자란, 좀 과하게 정의로운 소녀다.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민아는 평범한 새 출발을 꿈꾸지만, 첫날부터 잘생기고 괜히 정의로워보아는 짝꿍‘민기’에게 꽂힌다. ...
프로 바둑기사 태석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 주님, 꽁수, 허목수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
신문 1면을 장식하며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들인 그레이시와 그보다 23살 어린 남편 조. 20여 년이 흐른 어느 날, 영화에서 그레이시를 연기하게 된 인기 배우 엘리자베스가 캐릭터 연구를 위해 그들의 집에 머물게 된다. 부부의 일상과 사랑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엘리자베스의 시선과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는 그의 ...
의문의 총격 사건으로 권고사직을 하게 된 빌리 (마크 월버그)는 7년이 지난 지금, 사설 탐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빌리가 해고되도록 조장한 장본인이기도 한 야망 있는 뉴욕 시장 니콜라스 (러셀 크로우)가 자신의 아내 캐틀린 (캐서린 제타 존스)의 불륜을 조사하기 위해 빌리를 고용한다. 니콜라스의 의도가 ...
예기치 않은 자동차 사고로 시작하는 영화는 중산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세 가구의 이야기를 이리저리 구불구불 따라간다. 영화의 절반에서 5년이 지나가고, 다시 절반에서 5년이 지나간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용서를 구하기 위해 10년을 보내면서, 누구는 용서를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촉즉발의 이라크. 미해병대 소속의 플레이크, 러쉬, 샐리, 맥코이, 가브리엘은 다름없이 검문소를 지키고 있다. 폭탄도 총격전도 일상이 되어가는 이들에게 낮에 봤던 이라크 소녀는 새로운 화제거리다. 어느 밤, 카드놀이를 하며 맥주를 마시던 5명의 군인들은 술기운에 급기야 무기를 무장한 채 그 소녀의 집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