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사와코는 이성과 진지한 교제를 하기보다 중년의 아저씨들을 관찰하는 취미에 몰두한다. 그녀는 지금까지 연상의 이성과 교제하면서도 정작 아버지와는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감을 느낀다. 어느 날, 사와코는 또래의 회사동료 모리와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지게 되면서 데이트를 즐긴다. 그녀는 모리에게 점점 마음을 열면서 ...
한 번 경찰은 죽어서도 경찰! 불량 유령들, 우리에게 맡겨라! 범인을 쫓던 중 사망하게 된 경찰 ‘닉’.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이상한 사무실에 도착해 있다. 그곳은 인간들을 괴롭히는 불량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사후 강력계 형사반. 일명 R.I.P.D. (Rest in Peace Department)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
전쟁으로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홉 살 소년, ‘하지(압둘-칼림 마마츠예프).’ 18개월이 된 동생을 감당할 수 없어 이웃집 문 앞에 버리고 마을에서 달아나 피난민 무리에 합류한다. 난민 대피소에서 ‘헬렌(아네트 베닝)’을 만나지만 죄책감과 상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던 하지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을 도망쳐 ...
시선을 싹쓸이하는 과감한 스타일과 남 눈치 보지 않는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 그런 재희가 눈길은 가지만 특별히 흥미는 없던 흥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하필 재희에게 들켜버린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재희와 흥수는 알게 된다. 서로가 이상형일 ...
과학자 브루스 배너는 분노를 적절하게 조절해야만 한다. 명석한 과학자로서 평온한 그의 삶은 억제된 욕망을 품고 있으며 유전적인 기술이 처절한 그의 과거를 숨기고 있다. 옛날 여자친구이자 그의 뛰어난 동료, 베티 로스는 브루스의 감정 기복에 지쳐서 그의 삶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그러다 베티는 초기 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배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