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에스토니아, 수용소로 간 엄마를 기다리는 여섯 살 ‘렐로'는 엄마와의 약속대로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빨간 스카프를 두른 '소년단’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렐로'는 자꾸만 집으로 찾아오는 검은 옷을 입은 어른들에게 왜 아빠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메달을 비밀로 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만 한데... '렐로'가 씩씩한 ...
이른 아침, 앨리스라는 한 소녀가 아니타 스타로 경위를 찾는다. 자신의 엄마가 살인을 했다며 이를 신고하겠다는 앨리스. 앨리스의 엄마가 보모를 끔찍하게 죽이는 영상이 담긴 CD를 받은 스타로 경위는 수사를 진행하려고 하지만 앨리스의 엄마인 에바 크리스텐슨은 마약 밀매와 연관이 있는 위험한 여성으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거물이다. ...
어린 시절에 부모를 여읜 카일은 안토니오 신부의 보호를 받으며 교회에서 성장했다. 자신을 ‘하나님의 그릇’으로 여기는 안토니오 신부는 사회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암살단을 결성, 카일과 같이 불행한 환경에 놓인 어린 아이들을 데려다 자신의 말에 맹종하는 '처단자'로 키운다. 신부가 키운 아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처단자로 ...
비질은 '철야 기도'를 뜻하기도 하는데, 주인공 야코브는 예전에 유대인 종교모임을 일컫는 하시딤의 일원이었으나, 지금은 신앙이 사라진 사람.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쇼머(유대인 전통으로 어느 한 사람이 죽는 순간에서 매장될 때까지 지키는 것)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
제이미와 리사 부부는 발신자 불명의 묘한 인형을 선물 받는다. 그리고 아내 리사는 입이 도려내지고 혀가 잘려진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충격을 받은 제이미는 오히려 아내 살인 용의자로 몰리지만 증거가 부족하여 풀려난 뒤 불길한 인형이 보내진 곳이 자신의 고향인 레이븐스 페어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형사 짐은 제이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