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때마다 후배에게 밀리는 강력계 만년 형사 상길. 어느 날 그에게 고과도 낮은 분신 자살 사건과 함께 순찰대 출신의 새파란 신참 여형사 은영까지 파트너로 떠맡겨진다. 상길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조사 결과 이는 정교하게 제작된 시한벨트발화장치에 의한 계획된 살인임을 알아낸다. 상길은 승진 욕심에 상부에 보고도 ...
큰 꿈을 안고 미국에 온 멕시코 이민자 이벨리아는 친구를 대신해 뮬하우스 씨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뮬하우스 가족과 점점 친분을 쌓아 가던 어느 날, 뮬하우스 가족이 전부 살해되고 이벨리아가 유일한 목격자로 지목된다.
살인범들이 시시각각 이벨리아의 목을 조여 오고, 이벨리아는 살아남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삶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미아는 혼자서 카니발을 구경하러 간 곳에서 광대가 준 전단지를 보고 서커스를 관람한다. 미아는 그곳에서 공중 곡예사에게 한눈에 반하고, 두 사람의 눈길이 마주쳤을 때 남자는 줄에서 미끄러져 땅으로 추락해 다른 세상으로 들어간다. 자신도 모르게 그를 돕기 위해 일어선 미아는 그와 함께 미지의 세상으로 ...
베이징 외곽 출신의 불량청소년들이 야구를 배운다. 2017년 겨울에 발생한 사고로 지역민들이 타지로 이주하면서, 야구팀은 장애물에 봉착한다. 리틀야구대회 월드시리즈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70대 노감독과 코치들, 그리고 갈등과 싸움이 끊기지 않는 아이들을 하나로 모아 세계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영화감독을 자처하는 남자 ‘마사키’는 부모의 유산에 의존한 채 10년째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을 극도로 기피하며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는, 유일하게 자신을 챙기던 대학 친구의 권유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는 배우들의 연기를 비난하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일 뿐이다. 그러던 중 배우 ‘후요’를 만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