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어느 유난히 추운 겨울. 외딴 어촌마을 앞바다에 배가 침몰하자 미망인인 에바는 불가능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에바와 그녀의 동료들이 난파선을 구출하거나 마지막 남은 식량으로 자신들끼리 겨울을 버텨야 하는 것. 주민들은 자신들의 선택이 불러온 결과를 마주하며 죄책감에 고통받고, 점점 커지는 공포 속에서 벌을 ...
전직 경찰인 맷은 도박과 술로 가정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지만 딸 베키에게만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박 빚에 쫓기던 맷은 알 수 없는 조직의 제안으로 법망을 피하고 있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해결사로 일하게 된다. 어느날 조직은 베키의 새 아버지이자 동료 형사였던 스티브의 제거를 명령한다. 그리고 맷이 의지하던 주변 ...
환자가 별로 없는 비뇨기과를 운영하고 있는 여의사 진희. 어느 날, 새로 온 간호사 연희가 들어와 같이 일하게 된다. 그런데 그녀는 남다른(?) 직업정신으로 환자들의 치료에 자신의 온몸을 내던진다. 이 사실은 금세 소문이 나 환자들이 몰려든다. 실력파 여의사 진희도 병원을 살리기 위해 화끈한 치료를 시작하는데…
대기근으로부터 13년이 흐른 1862년. 영국의 간호사 립 라이트(플로렌스 퓨)는 한 마을의 독실한 주민들로부터 부름을 받아 아일랜드 중부로 향한다. 이들의 요청은 자신들의 마을에 사는 사람 한 명을 15일간 지켜봐달라는 것이었는데, 그는 바로 열한 살의 애나 오도널(킬라 로드 캐시디).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애나가 ...
「너에 대해서, 알려 줘. 그러면 노래를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음반 가게에서 처음 듣는 미쿠의 노래를 듣게 된 호시노 이치카. 그녀는 모니터에서 처음 보는 모습의 "하츠네 미쿠"를 보고 「미쿠?!」라고 소리를 낸다. 그 목소리에 놀란 미쿠는 이치카와 눈이 마주쳤지만 금방 사라지고 말았다. 며칠 뒤, 거리 공연을 마친 이치카의 ...
어린시절 어머니 수잔에게 강제로 예쁜 여성으로만 살아오길 훈련받았던 클레어는 남편 애런과 함께 수잔의 별세 이후, 어머니 집으로 이사해서 살아가기로 하는데, 괴로웠던 과거, 외롭던 클레어의 상상속 친구 베서니와의 조우에 클레어의 불안증세는 더욱 심해져만 간다. 변한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애런과 상담을 도와주는 브라운박사의 도움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