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신부가 되려 했던, 금욕적 완벽주의자 윤교수(조한철)가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다. 몸을 가눌 수 없게 된 그를 간병하는데 지친 아내는 돌보는 환자마다 완치시킨다는 간병인 숙희(채민서)를 고용한다. 모든 환자를 자기 아이처럼 돌보며 치료한다는 빨간머리에 형형색색으로 손톱을 치장한 유별난 모습의 ‘숙희’ 홀로 남은 ...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
찌질한 남학생 '톰'은 '루시'란 여학생을 짝사랑하지만
표현할 길이 없고 늘 설렘만 간직하던 중
루시가 만나잔 한 마디에 루시 집을 찾는다. 톰이 발견한 것은 난장판이 된 루시 집 안과
쓰러져있는 루시 오빠와 루시!
톰은 총을 꺼내든 괴한 넷을 피해 죽어라 내빼다 총을 맞는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스마트폰 부속이 ...
상림고 동아리 학생들은 귀신을 감지하는 앱 ‘영’을 개발하고, 한밤중 금기된 장소에서 위령제로 봉인되어 있던 귀신들을 깨운다. 사건현장 청소부, 승객 단 둘인 버스에 탄 고등학생, 중고폰을 매입한 매장 직원, 요양보호소 환자와 막 자취방을 구한 여성 등 핸드폰을 지닌 누구에게나 앱이 무작위로 깔리며 저주가 들이닥친다. 가장 가까운 ...
천재적인 재능으로 교수님의 총애를 듬뿍 받고 있는 프로그램 개발자 피트. 연구에만 몰두하며 외톨이로 지내지만 언제나 밝고 환한 클라라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라와 함께 논문 과제를 하게 된 피트는 그녀와 가까워졌단 생각에 고백을 하게 되지만 클라라는 거절하고,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해진다. 실연의 상처로 ...
9월 11일, 평범했던 그날의 아침은 전 세계에 잊을 수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4남매를 둔 평범한 가장이자 뉴욕도시를 순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뉴욕, 뉴저지의 항만경찰청 경사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 분). 그날도 그는 뉴욕 중심가의 순찰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로 거대한 비행기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순간, ...
흑인 목사 가족에게 입양된 루크와 그의 절친 태너. 하루하루를 대충 연명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루크의 아버지로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교회에서 영화를 제작해 대박을 터뜨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만들면 무조건 돈이 된다는 기독교 영화를 이용해 180도 인생 전환의 계획을 세우는데...
모범사병으로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이 된 ‘무광’. 그의 목표는 오직 아내와 아이를 위해 출세의 길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장이 출장을 간 사이 시작된 그의 젊은 아내 ‘수련’의 위험한 유혹에 ‘무광’은 자신의 목표와 신념 그리고 빠져보고 싶은 금기된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