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제드와 애디슨에게 시브룩에서의 마지막 해이고, 시브룩은 몬스터와 인간에게 천국이 되었다. 제드는 좀비 최초로 대학에 입학하고자 풋볼 장학생이 되려고 애쓰고, 애디슨은 전국 응원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은하계 외부인들이 나타나 응원 대회에 출전하게 되자, 시브룩에서는 이들이 대회 출전보다 다른 속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커져 간다.
소음공해 처리 시설 직원인 오 과장은 막대한 보상금을 요구하던 지역 주민들의 폭언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는다. 지역 이기주의를 비판하는 여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태승이 후임으로 온다. 그는 오로지 승진을 위해 이곳에 왔다. 태승은 곧장 서명을 받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비난 여론을 의식한 주민들이 서명을 해주면서 승진이 코앞인 ...
팬데믹 이후 급변한 영화 생태계 속에서 감독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극장과 영화제를 순례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영화인들로부터 극장과 영화에 대한 기억과 현재의 고민을 듣는다.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차이밍량, 가린 누그르호 등 국내외의 주요 ...
미국 행정부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 부통령이자 네오콘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던 딕 체니. 그의 의중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영화는 예일대학교를 중퇴하고 전기설비공으로 일하던 알코올중독자 청년이 어떻게 대기업 CEO에서 펜타곤 수장을 거쳐 미국 부통령이 되었는지, 또 부통령 재임 시절 그가 내린 결정이 ...
항상 자신이 하는 일에는 엄마, 아빠가 꼭 반대를 한다고 생각하는 알렉스. 신나는 파티가 있던 어느 날 외출 금지에 마법 금지까지.. 알렉스는 이건 분명히 엄마의 계략이라고 생각한다. 오빠 저스틴은 언제나 알렉스 보다는 자신이 더 실력이 좋은 마법사라며 자신의 마법 능력을 뽐낸다. 모두 다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지만 알렉스는 별로 ...
체코에서 이민 온 가난한 노동자 셀마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 가면서도 뮤지컬 같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 간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같은 병을 앓는 아들 진이 장님이 되기 전에 눈을 수술해 주는 것. 셀마는 밤낮 없이 일해 수술비를 거의 다 모으지만 믿었던 이웃이자 경찰인 빌이 그녀의 돈을 훔쳐 간다. 절망한 셀마는 빌과 다투다 ...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두 사람은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
‘우주정거장 미르’에서는 24시간 뒤 지나갈 소행성을 추적 중 운석 충돌 가능성을 말하지만 무시되고 만다. 한편 지구에서는 이러한 영문도 모른 채 지구를 비켜갈 화려한 유성우의 우주쇼를 볼 기대에 들떠 있다. 그 시각, 소행성 뒤편 사각 지대의 운석 파편들이 핵폭탄보다 10배 강력한 파워로 우주정거장을 파괴한 후 지구를 향해 ...
음악가만을 노리는 연속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살해당한 사람은 모두, 고명한 전 피아니스트가 인솔한 음악 아카데미의 출신자였다. 그가 만든 음악 홀의 개장을 축하하는 첫 콘서트에 초청된 코난 일행들. 콘서트의 중심은 바하가 쳤다고 전해지는 파이프 오르간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색, 그리고 절대음감을 가진 ...
어느 대낮, 전남친 정훈의 집에 들이닥친 가영. 느닷없이 찾아온 그녀가 꺼낸 말은, “우리 자면 안돼?” 목적을 이루지 않고는 도저히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그녀는 끈질기게 정훈에게 졸라대고, 정훈도 분위기에 휩쓸려가는데.. 이날, 가영은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