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북극, 바람이 휘몰아치는 외딴 해안의 오두막에서 한 남자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바다코끼리 대이동 현장을 관찰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해수온과 기온 상승은 예기치 못한 변화를 가져오고, 곧 그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압도된다.
(2022년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긴 연휴를 앞둔 하루 전, 수영장을 찾은 ‘브리’. 언니 ‘조나’와 함께 수영장 바닥 아래에서 약혼반지를 찾으려 애쓰는 사이, 그만 수영장 덮개가 닫히고 만다. 모두가 나가고 아무도 없는 수영장. 어둠이 깔리고, 점점 차가워져 가는 물속에서 생존을 향한 두 자매의 필사적인 사투가 시작된다! 11월, 당신의 심장을 멎게 할 수중 ...
최첨단 소셜 AI 로봇 비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 비봇을 갖는 것이 유일한 소원인 소심한 소년 바니에게도 드디어 론이라는 비봇이 생겼다. 그러나 첨단 디지털 기능과 소셜 미디어로 연결된 다른 비봇들과는 달리,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능한 고장난 론. 자유분방하고 엉뚱한 론으로 인해 벌어지는 엉망진창, 스릴 넘치는 모험을 ...
해적선 메가파우나를 타고 지트단을 쫓는 베를리 제남일행. 그 사이 캐피털 아미, 아멜리아군, 돌렛 함대가 카시바 미코시 부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면서 지구권의 전황은 완전히 달라지고 있었다.전쟁이 낳는 비극과 증오를 없애려는 베를리지만 캐피털 아미와 지트단의 공투, 아멜리아군과 돌렛함대의 연대에 의해 우주전함마저 격침하는 ...
브루클린에 사는 한 가족과 우주에서 온 거대 거미와의 싸움을 그린 공포 영화. 주인공 샬롯은 우주에서 온 거미를 우연히 발견하고 스팅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반려동물로 키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거미는 점점 더 거대한 괴물로 변하여 샬롯의 아파트 단지를 공포에 빠뜨리는데...
노년의 클라라에게 평생을 살아온 오래된 건물 아쿠아리우스는 집 이상의 의미가 있다. 재개발을 앞두고 건설사의 회유와 이웃들의 불만이 쏟아지지만 그녀는 퇴거를 거부하고, 곧 그녀의 일상에는 의문의 위협이 찾아드는데… 집단이기주의에 맞서 싸우는 쏘냐 브래거의 열연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