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연애하듯 알콩달콩 애틋한 결혼 2년차 커플 주희와 현수. 작은 임대아파트에 신혼살림을 꾸린 둘은 주희는 요가강사로, 현수는 멸치공장 직원으로 소박한 삶을 즐긴다. 쉬는 날엔 쭈쭈바를 먹으며 아파트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밤이면 자전거를 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페달을 밟는다. 일상 속의 아늑한 행복을 함께하는 두 사람, ...
새로 잡은 직장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로 향하던 신혼부부 벤과 제인. 함께 차를 몰고 어두운 숲길을 달리던 도중 한 소녀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녀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 혼란한 와중에 도쿄에 도착해 새로운 삶을 살던 어느 날, 벤이 찍은 사진에 이상한 흰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제인은 그 ...
중학생 정희는 늘 가족 탓만 하는 엄마가 불만이다. 불행의 비밀을 풀기 위해 사진 속 할아버지를 찾아 가출을 단행한다.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속에서 정희는 잃어버린 가족의 퍼즐을 맞추며, 어딘가 어설프지만 따뜻한 성장 여행을 시작한다. 과연 그녀는 엄마의 사춘기를 끝내고 가족의 잃어버린 조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스파이인 '가브리엘'은 국제적인 테러를 척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키 위해, 美 마약단속국(DEA)의 불법 비자금 세탁 프로젝트, 코드명 '스워드피쉬'로의 침투를 모색한다. 성공하면 95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의 불법 비자금을 차지할 수 있는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그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꾸민다. 하나는 대량의 무기와 ...
무자비한 학살과 의미를 잃어버린 희생의 연속이었던 2차 세계대전, 한적한 오스트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짓던 ‘프란츠’(오거스트 딜)는 나치군에 징집된다. 하지만 평범한 농부이자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프란츠’는 그의 신념에 반하는 군인 선서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투옥된다. 군의 명령에 불복종한 ‘프란츠’는 투옥과 동시에 ...
12월 31일,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 중인 호화 유람선 ‘포세이돈’. 20층 규모, 13개의 여객용 갑판, 800개의 객실을 갖춘 포세이돈에는 연말파티가 한창이다. 밴드가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을 연주하고 모두들 샴페인 잔을 들어 다가오는 새해를 축하하고 있다. 이 순간, 바다를 지켜보다가 이상한 조짐을 ...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특수 부대원 ‘레이’(빈 디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한다. 혈액 속에 수많은 나노봇을 주입하는 최첨단 프로젝트 블러드샷을 통해 부활한 레이. 놀라운 치유력과 가공할 만한 파워의 슈퍼 히어로로 업그레이드된 레이는 아내를 죽인 놈을 찾아 무차별적인 복수의 질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조디 포스터가 맡은 역은 항공 엔지니어인 카일 프랫.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그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