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
그레첸은 아빠의 새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미국에서 독일 바바리아 지방 알프스 산간의 한 리조트에 도착한다. 여전히 미국에서의 생활을 그리워하는 그녀에게 고즈넉한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리조트는 낯설고 이상한 공간이다. 리조트 주인 쾨니그도 친절하지만, 어딘가 께름직하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낯선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
30년 넘게 가족 이외에 아는 여자도 없었던 수리(샤룩 칸)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집과 회사를 오가며 반복되는 일상을 지내던 어느 날, 존경하는 교수님댁에서 타니(아누쉬카 샤르마)를 만난다. 햇살이 부서지는 듯한 눈부신 미소와 아름답게 춤을 추는 빛나는 자태에 생애 처음으로 수리는 여자를 발견했고, 그 순간 사랑에 빠졌다. 세상에 ...
일촉즉발의 이라크. 미해병대 소속의 플레이크, 러쉬, 샐리, 맥코이, 가브리엘은 다름없이 검문소를 지키고 있다. 폭탄도 총격전도 일상이 되어가는 이들에게 낮에 봤던 이라크 소녀는 새로운 화제거리다. 어느 밤, 카드놀이를 하며 맥주를 마시던 5명의 군인들은 술기운에 급기야 무기를 무장한 채 그 소녀의 집으로 향하는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주년 기념 스페셜.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을 포함한 캐스트, 감독들이 재결합해 해리포터 프랜차이즈의 첫 영화를 회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리턴 투 호그와트'는 심층 인터뷰와 출연진 토크를 통해 역대 가장 사랑 받았던, 마법 같은 프랜차이즈의 ...
홀로 산에 있는 트레일러에 은둔하고 있는 전직 형사 찰리 왈도에게, 어느 날 전 연인인 로레나가 찾아온다. 그녀의 요청은 모니카 핀치 살인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것. 그녀의 남편이자 유명 영화 배우인 앨러스테어 핀치가 유력한 살해 용의자이지만, 아직 드라마 출연분을 채워야 하는 네트워크의 대표인 시고르스키는 그가 혐의를 ...
1912년 영국에서는 여성들에게 투표권을 보장하라고 외치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었다. 그들의 구심점인 여성사회정치동맹(WSPU)은 런던에 위치해 있었다. 세탁공장 노동자인 모드 와츠(캐리 멀리건)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자신의 삶을 의심해본 적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성 투표권을 ...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엘리스', 그녀 앞에 나타난 사진작가 '펠릭스’. 서로의 치명적 매력에 이끌려 걷잡을 수 없는 육체적 욕망에 빠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극적인 섹스를 탐닉하는 ‘펠릭스’. 위협을 느낀 ‘엘리스’는 벗어나려 발버둥 쳐보지만 그의 성적 집착은 두 사람을 비극으로 몰고 가게 되는데…
어릴적부터 절친인 은우와 태이, 항상 서로를 위로하면서 작품세계를 공유하던중 어느 날 갑자기 태이의 여자친구 유진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자살을 하게 된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태이는 유진의 유일한 혈육 여동생 유림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유진의 상상하지 못했던 과거가 드러나며 마침내 너무나도 소름이 치솟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