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처음엔 검찰 조직 내부의 비리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였던 사건은 범인의 의도도, 향방도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지는데...
창해 시의 유명 기업 거륜그룹이 광산 사고를 은폐했다는 제보한 통때문에 부국장 취장허는 이번 사건에 중요 인물이 된다. 그가 조사에 개입하자 이 사건은 정의와 범죄의 경계가 불분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각종 이익과 필요에 의해 그는 라이벌과 친구 그리고 그의 윗선까지 사실의 진상을 은폐할 것을 요구한다. 새로 부임한 여국장 ...
한밤중, 무력한 두 아이 호르단과 코르넬리아는 그들을 살인자로 몰아가는 성난 사람들을 피해 달아난다. 목숨을 위협받아 겁에 질린 두 사람은 서로를 돌보는 한편 두 폭력적인 경찰관, 테오도로와 소로체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한다. 동시에 두 사람은 초자연적인 위험 또한 피하려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