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없이 낮만 계속되는 백야에 접어든 알래스카의 외딴 마을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17세 소녀의 시체가 전라의 몸으로 발견된다. 용의자도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이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LA 경찰청 소속의 베테랑 경찰관 윌 도너(알 파치노)와 그의 동료 햅(마틴 도노반)이 도착한다. 그들은 이내 살인사건의 일급 용의자로 은둔 ...
모두가 떠난 황량한 마을에서 본즈는 미혼모 엄마인 빌리와 어린 동생 프랭키와 함께 살아간다. 본즈는 빈 집에 가서 쇳조각을 뜯어내 고물상에 갖다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지만, 동네를 장악한 불리의 추격과 협박에 그마저도 쉽지 않다. 집 대출금이 연체 되자 은행에 찾아간 빌리는 은행 직원 데이브에게서 일자리를 제안받고 기괴한 ...
중학생 정희는 늘 가족 탓만 하는 엄마가 불만이다. 불행의 비밀을 풀기 위해 사진 속 할아버지를 찾아 가출을 단행한다.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속에서 정희는 잃어버린 가족의 퍼즐을 맞추며, 어딘가 어설프지만 따뜻한 성장 여행을 시작한다. 과연 그녀는 엄마의 사춘기를 끝내고 가족의 잃어버린 조각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고등학생 우에노야마 리츠카는 사토 마후유의 노랫소리에 충격을 받아 나카야마 하루키, 카지 아키히코와 함께 활동하는 밴드에 보컬로 마후유를 영입한다. 마후유 영입 후 첫 공연을 성공시키면서 밴드 '기븐'의 활동을 시작하려는 와중에 마후유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리츠카는 그와 사귀기 시작한다. 한편, 하루키는 오랫동안 품고 있던 ...
평화로운 오후의 찻집,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이 티타임을 즐기고 있을 때, 큰 쇼핑백을 든 뿌우람 씨가 들어온다. 마을에 새롭게 오픈하는 카레 가게의 사장인 뿌우람 씨는 카레 요리에 빠지면 안 되는 중요한 향신료 ‘알알살라’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게 없으면 카레를 만들 수 없어. 가게를 열 수 없어!” ...
미술품 복원을 배우기 위해 피렌체에서 유학 중이던 준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가 밀라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준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준세이는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일본으로 떠나며 그녀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되고, 두 사람이 오래전에 했던 약속을 ...
10대 아이들의 연이은 실종사건으로 공포에 빠진 마을. 은퇴한 전직 경찰 제임스는 친구의 딸 아만다의 실종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던 중, 전설로 기록된 공포의 존재 ‘엠티맨’과 그를 추종하는 비밀 단체가 아이들의 실종에 연루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엠티맨의 실체에 다가설수록 목숨마저 ...
의대 학생인 미아 휴(미쉘 앙)과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그녀의 친구들은 알츠하이머 환자인 데보라 로건(질 라슨)과 그녀의 딸 사라(앤 램세이)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데보라 로건의 집으로 향한다. 데보라는 촬영을 거부하지만 돈이 필요하다는 딸 사라의 설득으로 촬영이 시작된다. 촬영이 계속되면서 데보라의 알츠하이머 ...
유명한 고교 요트 선수 찰리는 장학생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촉망 받는 청년. 졸업식을 마치고 큰 미래를 향한 꿈에 부풀어 있던 찰리는 예기치 못한 비극을 맞는다. 자신을 영웅처럼 여기는 어린 남동생 샘과 차를 타고 가다 큰 사고를 당하게 된 것. 두 형제 모두 심장이 멈춘 순간, 찰리는 극적으로 살아나지만 동생은 깨어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