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영혜는 돌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채식주의 선언은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던 어느 날, 고기를 먹지 않는 영혜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고기를 먹을 것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영혜는 발작을 ...
건축가 레이첼은 결혼 후 남편인 크리스와 새로운 도시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어느 날 이들의 집에 정체 모를 드론 한 대가 찾아오면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드론을 쫓던 레이첼의 개가 마당에서 죽은 채 발견되고 컴퓨터에서 이웃집 여자 코린의 나체 사진을 발견한 레이첼은 남편을 의심하면서 갈등은 깊어져만 가는데…
문제아들이 모여 있는 곳, 칠성학교. 학교라는 이름에 갇힌 아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반복되던 어느 날, 기괴하고 스산한 분위기가 그곳을 휘감기 시작한다.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닌 정체불명의 존재로 변해 서로를 참혹하게 물어 뜯는 선생들이 학교를 순식간에 장악한다. 영문도 모른 채 극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
어느 날 동창 모임에서 유명 개그맨이자 유튜버 ‘종만’을 만나게 된 근성. 술기운을 빌려 호기롭게 합방을 제안하지만, 돌아오는 건 비아냥 섞인 거절뿐이다. 모욕감을 느낀 근성은 만취 상태로 종만에게 당한 학폭을 폭로하는데… 의도와 달리 폭로 영상이 개그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인생 최초! 떡상의 기회가 찾아온다. 수위를 높여가며 ...
1969년, 고도성장이 한창이던 일본 오사카 공항 근처의 판자촌 동네. 그곳에 전쟁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와 뿌리를 내려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다. 좁디좁은 ‘용길이네 곱창집’ 한 켠에 모여 술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며 차별과 무시를 꿋꿋하게 버틴다. 하지만 가족이 있기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비상한 두뇌를 가진 컴퓨터 엔지니어 호아킨. 어느 날, 지하에 있는 작업실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음과 목소리를 듣고이상함을 느낀 그는 자신의 직업 특성을 살려 소리가 나는 곳에몰래 CCTV를 설치해 그들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녹화된 영상으로 그들이 무려 한달에 걸친 치밀한 범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호아킨은 ...
일본 도쿄, 도심 한가운데서 국회의원 암살 사건이 일어 난다. 미국 FBI는 야쿠자의 소행으로 보고 전직 FBI 출신이자 일본에서 자란 트래비스(스티븐 시걸)에게 암살범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보안상의 문제로 FBI 현장 요원인 맥(매튜 데이비스)과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수사하는 트래비스는 이 사건에 신진 야쿠자 조직인 쿠로다 ...
성은 ‘남궁’이요, 이름은 ‘달’인 사나이, ‘남궁달’ 그러나 모두 그를 ‘궁달’이라 잘못(?) 불러, 이제껏 이름 한 번 제대로 불려본 적 없다. 궁달은 운 없기로 치면 로또 1등에도 당첨되고 남을 만한 억수로 재수 옴 붙은 운명을 타고났다. 그 때문에 의도와는 반대로 늘 일이 꼬여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기 일쑤. 결국 ...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던 전직 운동선수 가오다, 우리웨이, 진시는 오랜 동료 화룽의 초대를 받아 동남아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은 화룽의 딸 화추천이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되어 거액의 몸값을 요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움을 구할 곳조차 없는 상황 속에서 네 사람은 마지막으로 힘을 모아 특공대를 결성하고 목숨을 ...
부전시장 내 콜라텍에서 쓰러진 만복. 그 사건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이 사방에 알려지며 시장 사람들이 모여든다. 만복이 외로움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자살을 시도하여 병원 신세를 진다는 헛소문이 콜라텍 주변에 퍼지고, 그런 만복의 사정을 알게 되는 시장 사람들은 그의 안락사를 도울지 고민한다. 만복을 중심으로 제비 천가, ...
1984년 6월 모나코 그랑프리. 가장 완벽한 드라이버로 손꼽히며 프로페서(The Professor)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알랭 프로스트를 포함해 모터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유명한 드라이버들이 트랙 위에 섰다. 그 중 13번째 자리에는 F1 경기에 여섯 번째로 출전하는 작은 체구의 젊은 드라이버가 타고 있었다. 그가 바로 눈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