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야쿠모의 괴기담 중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옮긴 옴니버스 영화. 출세를 위해 아내를 버리고 떠났던 무사(‘흑발’), 눈보라 속에서 설녀를 만나 목숨을 건진 청년(‘설녀’), 귀신을 피하기 위해 불경을 몸에 써넣는 맹인 악사(‘귀 없는 호이치’), 찻잔 속에서 기묘한 얼굴을 본 무사(‘찻잔 속’)의 이야기가 오싹한 ...
몇 년째 알렉스를 짝사랑한 클라란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존재조차 모른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바람둥이 패트릭에게 도움을 청하고, 부잣집 아들 클라란스의 돈이 탐난 패트릭은 가짜 납치 작전을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했던 납치 계획은 점차 통제불능 상황으로 흘러가는데…
「신이 6일 만에 세계를 창조했다면 나는 60분 만에 그것을 파괴하고 낙원을 창조할 것이다.」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수수께끼의 사나이 에스/ 가면라이더 에덴은 동참하는 수천 명의 신자들과 함께 전 세계 동시다발 테러를 일으킨다.사람들이 차례차례로 쓰러져, 온 세상이 혼란에 빠지는 가운데, 에스를 멈추기 위해 일어서는 히덴 ...
진실을 위해서라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인 마샬은 연달아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에 주목하고, 현장 단서를 찾아 용의자를 잡게 된다. 베테랑 프로파일러 ‘레이첼’의 도움으로 실종사건이 결국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사건을 쉽게 해결되는 듯 했지만… 같은 수법의 살인이 연이어 발생하고, 사건은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버리게 ...
시드니(니브 캠벨)는 아직도 과거 죽은 어머니의 환영 때문에 놀라곤 한다. 안전을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그녀는 전화 공포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상담을 해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익명의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그녀는 최근 헐리우드의 촬영 현장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시드니는 살인자가 그녀의 죽은 엄마 ...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영화가 ‘광주비디오’인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80년 오월 광주를 담은 거대한 진실의 파도 앞에 인생의 항로를 바꿨다. 이 ‘광주비디오’를 만들고 전파한 것도 그 파도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들의 숨은 이야기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집단 발포 현장의 사라진 ...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다. 로즈는 입력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역할과 관계에 낯선 감정을 마주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떠나야 하는 브라이트빌을 위해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
홀로 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문석에게 처남인 치훈이 찾아온다. 함께 술자리를 이어가는데, 5년 전 강도사건으로 엄마를 떠나보낸 생각에 울분이 터진 치훈. 누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며 서로의 감정은 극에 다다르고 결국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내뱉고 만 문석. 혼란에 휩싸인 문석과 치훈은 이제 선택을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