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빈배로 돌아갈 수 없는 안드레아 게일호의 선장 빌리 타인(조지 클루니), 새 삶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바비(마크 윌버그) 등 삶의 막다른 골목에 이른 어부들은 안드레아 게일호를 타고 먼 바다로 나서는데, 그때부터 바다 위에는 마치 인간의 오만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듯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폭풍 그레이스가 몰려오기 시작하고...
마침내 평온을 되찾은 ‘겁나먼 왕국’. 이제 자신들의 늪에 돌아가 둘만의 달콤한 생활을 꿈꾸던 슈렉과 피오나에게 엄청난 태클이 들어온다. 피오나의 아버지 해롤드 왕이 위독해져 슈렉과 피오나가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해롤드 왕은 슈렉에게 왕위 계승 다음 서열인 피오나의 먼 친척 ‘아더 왕자’를 찾아오면 늪으로 ...
이니드(도라 버치)와 레베카(스칼렛 요한슨)는 세상 만사에 냉소적인 단짝 친구들. 맘에도 없이 친한 척하는 동창생, 겉멋만 든 남자애들부터 예술에 대한 지적 허영을 가진 미술 선생님, 카페에서 본 사탄 숭배자 커플까지 매사 시시콜콜 비꼬는 게 낙이다. 내심 호감은 있지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 조쉬(브래드 ...
집안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완벽한 아이 유리가 어느 날 죽은 채로 발견된다. 형사는 자살에 가능성을 두지만, 유리의 엄마 혜영은 예나와 기범 때문에 유리가 죽었다고 주장한다. 한때 유리의 단짝 친구였던 아이돌 연습생 예나와 유리에게 유독 신경 써주었던 담임 선생님 기범. 서로 다른 주장으로 수사는 난항을 겪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
모든 스케줄을 PDA로 관리하는 새침한 ‘샐리’와 인생자체가 불만이며 산만하기 그지없는 ‘콘래드’. 엄마 앞에서는 친한 ‘척’(!) 행동하지만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는 앙숙관계의 남매이다. 어느 날 오후, 회사의 급한 호출을 받은 엄마는 집안의 어떤 것도 어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후 집을 나서고, 빈 집에 둘만 남게 된 ‘샐리’와 ...
‘민’이 친구들과 차린 앱 개발 회사는 매출 부진으로 파산의 위기를 맞지만 때마침 찾아온 중년 부인이 거액의 계약금과 함께 미완성 앱 분신사바를 마무리 해달라는 의뢰를 맡긴다. 분신사바 앱은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민’과 친구들은 대박을 예감하며 기뻐한다. 분신사바 앱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민’은 무언가 자신을 쫓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