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섯살 ‘정애’는 어릴 적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야만 하고 친구 ‘효정’은 이름만 알고 있는 친아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다. 무작정 길을 떠난 이들은 돌아갈 수 없는 처지에 놓이고 히치하이크를 하던 중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그때, ‘효정’ 친아빠와 똑같은 이름의 경찰관 ‘현웅’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성(性)에 대해 생기초도 모르는 오성은, 그래도 셋 중에 가장 많이 아는 방수연, 아는 듯 모르는 듯 속을 알 수 없는 김미숙. 이들 3인방은 누구도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고, 어디서도 화끈하게 보여주지 않는 것들(?)에 대한 야릇한 호기심에 목말라 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이 성적 호기심이 여고 3인방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
특수부대 ‘전랑’ 출신의 ‘렁펑‘(오경)은 아프리카에서 수 백명의 인질을 볼모로 국가를 장악하려는 테러집단과 마주하게 된다.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허락된 시간은 단 18시간! UN도 국가도 포기한 전쟁에서 ‘렁펑’은 테러집단을 소탕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브룩과 게리의 ...
어떤 낯선 사람에게서 깜짝 놀랄 제안을 받은 헨(시어셔 로넌)과 주니어(폴 메스칼)의 삶은 혼란스러워진다. 이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각자의 정체성과 자신들의 관계마저 위험에 빠뜨릴 것인가? 인간(그리고 인공적인 인간)의 본질에 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적'은 그리 머지않은 미래를 매혹적인 영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