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녀 PD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제작 현장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고있는 드라마이다. 화려함 속에 인간애를 갈망하는, 단조로운 인간관계보다 더욱 복잡한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이다. 드라마 을 함께 만들었던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 콤비가 참여했다.
유난히 눈길을 끄는, 쿨하고 멋있는 남자들.
어딘가 다가가기 어려운 면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 '바보'였다!
지갑을 잃어버린다든지,
지하철에서 이어폰은 꽂지 않은 채 노래를 틀어놓는다든지,
콘택트렌즈를 낀 채로 안경을 올리는 동작을 한다든지,
주름 빨대인 걸 모르고 입구 부분을 음료수에 꽂아 쓴다든지,
우산이랑 ...
한 아이의 어머니로 라이터를 하면서 육아를 하고 있는 니시나 시호는, 남편·니시나 코스케와의 섹스리스에 고민하고 있었다. 고스케 또한 시호를 사랑하는데 아내만 ED"가 되어버린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시호는 고스케로부터 '부부 교환 파티'에 갈 것을 제안받는다. 처음에는 생소한 행사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던 ...
신간출간 전날 밤. 책의 마지막 장, 판권면에 실린 이름들을 불러보는 편집장 차은호. 독자인 우리는 없어도 잘 모르고 지나갈 판권면에 실린 사람들, 고작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련한 사람들! 까탈스런 작가여도 집에선 배 나온 아버지이다. 예민한 편집장도 이혼 문제 앞에선 머리 싸맨다. 편집자라 해도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