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로 고통받는 딸과 딸의 병에 무력한 엄마, 모녀관계의 깊고 깊은 연원을 파고든다. 2007년 15살 채영은 거식증 진단을 받고 폐쇄병동에 입원한다. 엄마 상옥은 막연한 죄책감에 딸의 병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되짚지만 알 길이 없다. 10년 뒤 엄마와 딸의 대화가 시작된다. 채영의 일기와 그림, 보이스 오버에 의지하여 감독은 ...
군 수뇌부와 결혼한 후, 베니오는 남편이 전쟁 중에 시베리아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고향과 싸운 후, 베니오는 그녀의 첫사랑을 찾기 시작한다. 그가 왜 돌아오지 않았는지 궁금해서 그를 환영하고 싶어했다. 고난이 닥칠 것이고, 마음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가 앞으로 나아갔을지도 모른다.
“공포 영화의 법칙이 다시 뒤집힌다” 정체불명의 가면 살인마를 피해 살아남은 지 26년, 신디와 브렌다, 쇼티, 레이는 다시 한번 익숙한 악몽의 한복판으로 끌려 들어간다. 과거의 살인극이 새로운 세대의 희생자를 노리며 되살아나고,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리부트, 리메이크, 속편, 프리퀄, 레거시 시퀄까지 모든 공포 영화의 ...
아버지의 실직으로 닭집 딸이 된 수완(김하늘 분), 대학 2학년인 그녀는 등록금을 위해 고액과외를 뛴다. 책상 밑으로 거울을 들이밀며 그녀의 치맛 속이나 궁금해 하는 골칫덩이들과의 험난한 대결, 불의를 참을 수 없는 그녀는 오늘도 과외 7일만에 짤리는 사고(?)를 치고 만다. 그러나 "과외 없으면 등록금도 없다"를 외치는 엄마 ...
아폴로와의 혈투가 끝난 후, 록키는 복싱을 은퇴하지만 애드리언의 결혼하며 명성과 행복을 얻는다. 하지만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록키를 자극하여 리턴 매치를 열려는 아폴로 크리드. 궁핍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록키는 가족을 부양하겠단 심정으로 다시 복싱을 통해 재기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그러던 중 , 복싱으로 돌아가는 걸 ...
브랜든 리의 유작 [크로우]에서 독특한 시각스타일을 보여줬던 알렉스 프로야스가 4년간의 침묵 끝에 내놓은 신작. 윌리엄 허트, 제니퍼 코넬리, 키퍼 서덜런드 등이 출연하며 미국 개봉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주인공 자기 소지품에 나타난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아내, ...
방송국 창고에서 발견된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그 안에 담긴 정체불명의 허밍 소리를 들은 방송국 관계자들이 실종되기 시작하고, 인기 아이돌 ‘제너레이션즈’ 마저 테이프를 접한 후 저주 같은 공포에 시달린다. 급기야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가 실종되는 사태에 이르는데… 매니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급히 탐정을 고용하고 테이프에 얽힌 한 ...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은 전기 엔지니어 노라를 비롯한 5명. 이들이 시도해 볼 수 있는 ...
[비상구] 신촌의 모텔촌을 전전하며 별다른 직업 없이 살고 있는 20대 청년 우현과 몸을 팔며 살아가는 우현의 여자친구. 우현은 화살표의 문신이 새겨진 여자친구의 성기에 호기심을 느끼며 ‘비상구’라고 이름을 붙인다. 그러던 어느날, 우현의 여자친구는 ‘비상구’ 때문에 손님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 THE BODY > ...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살인청부업자 우진과 진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