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에서 제법 알려진 배우 경수. 잘 아는 감독만 믿고 영화에 출연했는데 흥행이 시원치 않다. 런닝 개런티를 부득부득 우겨 받아내는데 딸랑 100만원에, 약속했던 차기작 캐스팅은 날아가 버렸다. 글을 쓰는 선배를 찾아 춘천으로 내려간 경수는 자신의 팬이라는 명숙을 만난다. 무용가인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근사하다. 함께 ...
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블리 페르디난드.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름다운 꽃향기와 사랑스러운 친구 니나. 어느 날 꽃 축제를 구경 간 페르디난드는 벌에 엉덩이를 쏘이고 만다. 너무 아파서 날뛰는 모습을 오해한 사람들은 페르디난드를 싸움소 훈련장에 끌고 간다. 하지만 싸움은 해본 적도, 관심도 없는 페르디난드는 ...
꽃집을 운영하는 캐시는 요가 수업을 듣고 나오던 중 정체 모를 괴한에게 납치된다. 남자는 캐시를 외딴곳에 있는 집에 데려가서 방음 시설이 완비된 작은 방 안에 손발을 꽁꽁 묶어 가둔다. 5만 달러를 주겠다고 해도 남자는 돈은 필요 없다고 하며 캐시에게 이름과 출생지와 가족 사항 등 개인적인 질문만 해댄다. 그러다 감추고 싶었던 ...
사촌인 마브의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밥은 그의 일터가 브루클린 범죄집단의 우두머리들이 검은 돈을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것을 모른 체 한다. 어느 날, 단순했던 밥의 삶은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 어린 강아지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는 이웃이자 강아지의 주인인 나디아에게 강아지의 치료에 ...
영화감독 가영은 술자리에서 한 번 만난 진혁과 새 영화의 자료 조사차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남녀간의 성행위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명목하에 “하루에 자위 두 번 한 적 있어요?”같은 민망한 질문들이 가영의 입에서 진혁의 당황한 동공으로 전달된다. ‘자고 싶은 남자’ 진혁이 가영의 콜에 묵묵부답인 가운데 진혁의 ...
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분).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 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뿐이다.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 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 나루는 부족을 ...
1880년경 미국 서부 지방. 사무엘은 그의 인생에서 유일한 사랑인 페넬로페가 납치되자, 그녀를 구하고자 자칭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는 술주정뱅이와 함께 서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여정을 떠난다. 그러나 영웅심에 불타 있던 사무엘이 드디어 페넬로페를 찾았을 때, 그녀가 납치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