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된 지근, 용주, 현정, 수연네 아이들은 외줄 타기를 하듯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곁에서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거리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 민재는 사실은 지켜주지 못한 아이에 대한 아픈 과거로 지금 함께 있는 학생들에게 더욱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이가 위험에 ...
광고회사 간부였던 '조 두셋'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납치, 이유도 모른 채 20년째 감금된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 대한 복수로 지옥 같은 나날을 견디던 그는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고 복수를 위해 놈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범인은 그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조 두셋'은 사랑하는 딸을 찾고 놈을 ...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한 여성 ‘상희’. 하지만 그곳에서 숨어 있던 괴한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괴한들은 상희에게 다짜고짜 숨겨둔 거액의 돈이 어디에 있냐고 협박을 하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 채 괴한들에게 협박을 받게 되는 상희. 하지만 상희는 괴한들이 말하는 돈을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괴한들은 상희에게 참기 힘든 고통을 ...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겨온 영수. 운영하던 가게는 망하고 애인 수연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심각한 간 경변까지 앓게 된 영수는 주변에 유학 간단 거짓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 ‘희망의 집’으로 내려간다. 8년째 요양원 ‘희망의 집’에서 살며 스텝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 숨이 차면 죽을 수도 있는 ...
1985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바다에 빠진 알렉스를 다비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두 소년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랑의 증표같은 맹세와 함께 여름 태양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알렉스는 어느새 다비드의 식어버린 마음을 알게 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을 고하는데…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
기상 알람을 시작으로 샤워하면서 BGM, 출근하면서 네비게이션, 퇴근 후 배달앱과 너튜브, 잠들기 전 SNS까지 손에서 도무지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폰생폰사 ‘필’. 어느 날, ‘필’은 베프였던 ‘시리’의 사망으로 새 폰 ‘젝시’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집, 회사 무한 루프의 평온한 삶으로 다시 돌아갈 줄 알았던 ‘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