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하피는 처음에는 죽어가는 사람의 영혼을 낚아채가는 바람의 요정들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은 점점 영혼 뿐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들까지도 덮치는 탐욕스럽고 잔인한 존재로 변해갔다...찢어질 듯한 비명소리와 영사기 소리가 뒤섞인 영화동아리 무비텐. 단련공포영화에서 선보일 끔찍한 살인방법 연구에 열을 올리는 ...
상림고 동아리 학생들은 귀신을 감지하는 앱 ‘영’을 개발하고, 한밤중 금기된 장소에서 위령제로 봉인되어 있던 귀신들을 깨운다. 사건현장 청소부, 승객 단 둘인 버스에 탄 고등학생, 중고폰을 매입한 매장 직원, 요양보호소 환자와 막 자취방을 구한 여성 등 핸드폰을 지닌 누구에게나 앱이 무작위로 깔리며 저주가 들이닥친다. 가장 가까운 ...
시냅스에서 떨어진 귀엽고 섹시한 엔젤로이드들과 동거하고 있는 토모키는 그야말로 평범한 평화주의자다. 그 중 최강의 엔젤로이드인 이카로스는 토모키를 마스터로 섬기고 있다. 아무런 감정 없이 토모키에게 절대 복종을 하던 이카로스는 어느날 부턴가 토모키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다른 엔젤로이드들에게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
고도의 훈련을 받은 스페셜 에이전트 블라디미르는 임무 수행 중 실수로 인해 좌천을 당한다. 하지만 정체 모를 침입자들의 습격을 받게 된 후, 그들의 목적이 지구 생명체의 모든 종을 말살시키려는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블라디미르는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게 되는데…. 과연 지구의 모든 종을 말살시키려는 음모를 저지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우리는 2011년 7월 22일 우퇴이아 섬에서 첫 번째 총성이 들리기 12분 전, 열여덟 살 카야를 만난다. 노르웨이 역사상 최악의 날로 기록된 날이다. 여름 캠프로 우퇴이아에 와있던 카야와 다른 참가자들은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오슬로 정부청사에 폭탄을 터뜨렸다는 상황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섬에 도착한 것은 알지 못했다.
‘순교자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 그곳에서 1년 사이 16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거미’는 자신의 범행과 시체 유기 장소를 직접 언론에 제보하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간다. 살인마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여론이 일고 정부와 경찰마저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가운데 여성 저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