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안개가 지구를 뒤덮은 세상. 대부분의 인류가 사망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마스크에 의지해 살아간다. 남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팀의 일원인 ‘코라’는 자신이 맡은 구역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날, 본부와의 연결고리인 컴퓨터가 먹통이 되면서 ‘코라’는 처음으로 본부로 향하고, 그곳에 ...
아프리카 소년병 출신 여성 '와엘'. 전쟁을 피해 유럽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 와엘과 난민들이 탄 배가 지중해 한복판에서 좌초된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근처를 지나던 고급 요트에 의해 구조되고, 요트에 탄 다양한 국적의 유럽인들은 인근 섬에 있는 자신들의 별장으로 친절히 안내한다. 다음 날이면 유럽 땅을 밟을 거란 기대를 안고 ...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
1925년 겨울, 최고의 썰매개 조련사인 레온하드 세팔라와 그의 개썰매팀 선두견 토고의 알려지지 않은 실화에 관한 영화다. 디프테리아 혈청을 작은 마을 '놈'으로 가져오기 위해 세팔라와 토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거친 알래스카 툰드라를 향한 감동적이고 희망찬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의 강인함과 용기, 결단력을 시험하는 여정이 된다.
"정의와 신념, 그 무엇보다 강한 무기"
전란의 시대, 순박한 청년 곽정은 무공의 비밀을 품은 채 중원의 혼란에 휘말린다. 강호의 고수들과의 만남 속에서 '강룡십팔장'과 '구음진경'을 익히며 진정한 무인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몽골 대군의 침공과 사랑하는 황용과의 이별은 그를 더욱 단련시키고, 마침내 그는 나라를 위한 ...
천기력 331년, `언술`로 세워진 성 `즉묵성`에서 인형사로 불리는 `언사`가 인간의 모습을 한 괴력의 인형 `십전귀`와 함께 난을 일으킨 이후 언사와 괴뢰가 금지된다.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 언사를 꿈꾸는 소녀 `언사사`는 언술의 최고 경지라 이르는 `십전괴뢰`를 만들다 사라진 사형을 찾아다니다 등에 사형이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