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거물 기업가의 딸 마르필은 뉴욕에서 납치되었다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풀려나며 인생이 뒤흔들린다. 마르필의 아버지는 세바스티안 무어를 경호원으로 고용하고, 모든 것이 겉보기와는 다른 세상에서 매 순간을 함께할 수밖에 없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이 시작된다. '잘못' 시리즈 저자 메르세데스 론의 소설 원작.
희귀질환인 감동병을 앓는 컬링 천재 보영(홍수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시골청년 ‘철기’(최웅)를 만나 인생 최고의 순간들을 맞이한다. 어느날, 코피가 멈추게 하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포기했던 컬링을 다시 도전하게 되는데… 보영은 감동병을 이기고 꿈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33살,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던 연경은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중학교 시절 정서하의 라디오 경연대회에서 노래를 불렀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수라는 꿈을 쫓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어느 날, 연경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음악을 만들었던 친구 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된다. 현수의 편지로 연경은 ...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쫓겨나게 된 ‘토토’는 엄격한 규율로 가르치는 이전 학교와 달리, 있는 그대로의 ‘토토’를 품어주는 새로운 학교로 가게 된다. 인자한 교장 선생님, 전차로 만들어진 교실,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그곳에서 ‘토토’는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나날을 맞이하는데… 사랑스러운 토토의 ...
70년대 후반, 열일곱의 나이에 시골에서 상경한 영은(신은경)은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하지만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는 술집으로 옮겨온다. 하지만 술만 팔 수 있는 술집은 없을뿐더러, 한 번 이곳으로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도 없다. 70년대 산업화 이후 정치와 경제의 이동과 변천 속에서 매춘 산업도 변화를 겪고 영은은 ...
25년형을 선고받은 도미닉 토레도(빈 디젤)는 감옥으로 수송되던 도중, 브라이언(폴 워커)과 도미닉의 동생이자 브라이언의 연인 미아(조다나 브루스터)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한다. 세 사람이 다시 뭉치는 곳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그들은 도주에 필요한 돈을 구하려다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라이즈(호아킴 드 알마이더)의 음모에 ...
투전꾼인 남편 삼보(최종원)가 집에 들르지 않자 안협집(이유정)은 동네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먹고 살고 있다. 칠성(최주봉)이 자신의 은가락지를 주고 안협집과 잔 사실을 알게 된 칠성네(권은아)는 동네 아낙들과 안협집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린다. 그러고도 분에 차지 않은 칠성네는 안협집을 동네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언성을 ...
존 클라크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커다란 발단은 그의 퇴근길에서 우연하게 시작된다. 기차선로에 접해있는 미스 ‘미찌’의 댄스 스쿨에서 창 밖을 응시하고 있는 댄스 교사(폴리나_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을 존 클라크가 발견한 것이다. 자기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폴리나의 눈길에 사로잡힌 존은 매일 밤마다 댄스 스쿨 앞을 지나칠 때면 유리창 ...
에이버리 핸슨화이트는 자기가 하는 일은 뭐든지 잘해야 직성이 풀린다.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암시하자, 에이버리는 오랜 친구 라슨을 실험 대상으로 고용해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마스터하는 작업에 나선다. 이 유쾌한 틴에이지 코미디에서 에이버리가 연구 끝에 얻은 깨달음은 성과 사랑은 기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