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중국 공안은 홍콩의 범죄 세력 소탕을 위해 대규모 비밀 특수 수사대를 홍콩에 급파한다. 베테랑 홍콩 경찰 이경감은 폭발물 전문가인 경찰 천아를 홍콩 최대 범죄조직에 잠입시킨다. 두목인 용지강은 특유의 용의주도하고 잔인함으로 거대 범죄조직을 뒤에서 조종하며 마약, 납치, 강탈을 일삼고 있다. 범죄조직과 ...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을 타겟으로 한 극비 프로젝트. 진배는 무력도발로 연희동을 자극시킨다. ...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 그에게 여자의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런 준수에게는 특별한 썸녀가 있다. 바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 매일 밥 먹고 영화보고 데려다 주고 손도 잡고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오피스텔 비번까지 아는 사이지만 ...
1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과 사람에 질린 한 남자는 남극 근처 황량한 외딴섬에서 1년간 근무해야하는 기상관으로 부임한다. 하지만 섬의 자신말고 유일한 사람인 등대지기는 남자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설상가상 섬의 첫날 밤엔 숙소를 습격한 정체모를 생물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1991년 대한민국에 탁구 열풍을 몰고 온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 번번히 중국에 밀려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던 그녀에게 41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 결성 소식이 들려온다. 금메달에 목마른 정화에겐 청천벽력 같은 결정! 선수와 코치진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초유의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다. 순식간에 ...
초자연적 현상에 일가견이 있는 유튜버 네 사람은 ‘고스트 킬러’라는 명칭으로 SNS에 유령 퇴치 영상을 올리며 활동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화장실에서 유령의 공격을 받은 학생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며 악령을 퇴치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영상 조회 수를 올려 TV 방영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네 사람은 흔쾌히 학교로 ...
임신한 딸이 학교에서 쫓겨난다. 과거에 딸을 임신해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쫓겨난 그녀는 충격을 받고, 엄마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은 딸은 낙태를 원한다. 여성을 보호하지 않으면서 몸의 권리는 부정하는 사회, 남자는 놀랍게도 문란한 자유의 혜택을 누린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