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제레미 아이언스)’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 ‘베사니오(조셉 파인즈)’로부터 큰 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게 되고 자신의 신용을 보증으로 유태인 갑부 ‘샤일록’에게 300다켓의 돈을 빌리게된다. ‘안토니오’와 앙숙인 ‘샤일록’은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의 1파운드 살을 담보로 할 것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우는데…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
어린 아들을 잃고 남편 데릭(알렉산더 스카스가드)과의 대화마저 단절된 채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신디(폴라 패튼)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채팅 사이트에서 위안을 얻지만 채팅으로 인해 전 재산이 피싱 당한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진다. 지방 방송국 기자 니나(안드레아 라이즈보로)가 특종을 위해 불법 성인사이트에서 화상 채팅을 하는 ...
프랑스의 젊은 작가 ‘엠마’는 매춘부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베를린에 있는 술집 ‘라 메종’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엠마’는 ‘유스틴’이라는 또 다른 인물이 되어 살아가고 매춘뿐만 아니라 여성의 판타지에 완전히 매료되면서 마침내 ‘엠마’는 ‘라 메종’에서 동료애와 유대감을 느끼기 ...
펜션에서 마주친 여섯 남녀의 불타는 하룻밤! 이론만 잘 아는 20대와 알 거 다 아는 30대가 만났다! 온갖 허세는 다 부리지만 사실 여자를 제대로 만나본 적 없는 재영, 민재, 영후. 세 친구는 다 같이 놀러간 펜션에서 섹시한 바디와 농염한 연륜을 모두 갖춘 누나들을 마주한다. 알 거 다 아는 30대 누나들은 풋풋하고 철 없는 ...
전편에서 인간이 아닌 곰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한 키나이는 꼬마 곰 코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살고 있던 어느날 키나이는 꿈 속에서 어린 시절 소꼽 친구인 니타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게 된다.
한편 니타는 아트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해 하지만, 조상들의 방해로 그녀는 결혼식을 마치지 못한다. ...
대학선배 기현(주우 분)과 사귀면서도 늘 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신아(김서형 분). 한 곳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동기(김성수 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40도를 웃도는 빼갈처럼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 그러나 그날의 기억은 갑갑한 일상 속에 머무는 신아와 동기를 ...
8세에 어머니를 잃고 각설이 생활을 하던 김두한은 타고난 주먹 실력으로 우미관 극장에 취직된다. 당시 우미관을 중심으로 한 종로의 주먹계는 학생 주먹패의 대장 신마적이 있었지만 이렇다 할 주먹이 없어 전국시대였다. 한편 혼마찌강 일대의 일본인 야쿠자들은 세력을 확장하며 종로를 향해 들어온다. 우미관에서 일하던 두한은 종로 ...
한류에 푹 빠진 싱가포르의 아줌마가 인생 처음으로 한국행에 도전한다. 몇 년 전 남편을 잃고 성인이 된 아들과 단 둘이 살아가는 아줌마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어설프게 한국어를 흉내 내는 것이 삶의 낙이다. 연휴를 맞아 아들과 단둘이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데 어딘가 거리감이 느껴지는 아들은 결국 이직을 핑계로 빠진다. 한 번도 홀로 ...
검과 더불어 살아온 방랑검객 현명은 6왕야가 역모를 꾀한 비밀문서를 수중에 넣는다. 그러자 6왕야는 자신이 키워온 여자 살수 화운사신에게 밀서를 빼앗아오도록 명한다. 현명은 도주하는 과정에서 공주병에 걸린 연우낭자를 만나 집요한 구애에 시달리고 승상의 경호 책임을 맡은 연우의 오라버니 전호위와 의기 투합한다. 한편 화운사신은 ...
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노히메를 아내로 맞이한다. 하지만 노희메는 아버지를 잃은 절망 속에서 노부나가에게 생의 의지를 부여받고, 수없이 많은 곤경을 맞딱뜨리며 노부나가의 야망에 동조하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오키하자마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나아가 일본 전국 통일을 꿈으로 삼는다. 하지만 노부나가는 ...